| 일 | 월 | 화 | 수 | 목 | 금 | 토 |
|---|---|---|---|---|---|---|
| 1 | 2 | 3 | 4 | 5 | ||
| 6 | 7 | 8 | 9 | 10 | 11 | 12 |
| 13 | 14 | 15 | 16 | 17 | 18 | 19 |
| 20 | 21 | 22 | 23 | 24 | 25 | 26 |
| 27 | 28 | 29 | 30 |
Tags
- 주부살림
- 주부꿀팁
- 재사용제습제
- 칸막이정리대
- 주방물기
- 주방가전
- 현관살림
- 식재료소분
- 살림템
- 주방살림
- 손목보호
- 여름살림
- 주방위생
- 장롱관리
- 건조기양모볼
- 주부일상
- 요리동선
- 바닥청소
- 세제수납
- 냉방보조
- 설거지정리
- 허리부담줄이기
- 살림수첩
- 세탁살림
- 의류살림
- 주방수납
- 무선창문청소기
- 주방정리
- 세탁실정리
- 아침살림
Archives
- Today
- Total
희야네 살림수첩
우리는 영원불멸하다는 것을 느끼고 안다 본문
728x90
반응형
“우리는 영원불멸하다는 것을 느끼고 안다.” — 바뤼흐 스피노자의 이 말은 그의 철학 전반을 관통하는 핵심적인 통찰을 담고 있습니다. 스피노자는 인간을 단지 유한한 존재로 보지 않았습니다. 그는 인간 정신이 어떤 방식으로든 영원의 차원과 연결되어 있으며, 이 영원성과의 연결은 단순한 신념이 아니라 '직관적 인식'을 통해 느끼고 아는 것이라고 말합니다.
그의 철학에서 인간은 자연(Natura)과 동일한 본질을 지닌 '신의 양태'이며, 이 자연은 신(God) 그 자체입니다. 따라서 인간 정신은 신성한 자연의 일부로서, 시간과 공간을 초월한 어떤 ‘영원한 질서’ 속에 존재합니다. 인간은 이성을 통해 사물의 필연성과 구조를 이해하고, 그 이해의 깊이에 따라 자신의 존재가 단지 시간 속의 순간이 아니라, 더 근원적인 질서에 속해 있음을 느끼게 됩니다.
스피노자에게 있어서 진정한 인식, 특히 '제3종 인식'(intuitiva scientia)은 사물의 본질을 신의 관점에서 직접적으로 파악하는 것으로, 이 인식을 통해 인간은 자기 존재의 영원한 측면을 자각하게 됩니다. 이런 자각은 단지 철학적인 추상이 아니라, 삶 속에서 실질적인 평온과 자유를 가져다주는 힘이기도 합니다.
결국, "우리는 영원불멸하다는 것을 느끼고 안다"는 말은 인간 정신이 유한함 속에서도 무한성과 접촉할 수 있으며, 그로 인해 삶의 깊은 의미와 필연성을 깨달을 수 있다는 희망과 통찰을 담고 있는 말입니다.
728x90
반응형
'📚 이야기 상자(소소취미)' 카테고리의 다른 글
| 결론? 나 오늘 치킨이랑 헤어졌어…ㅠㅠ (0) | 2025.05.17 |
|---|---|
| 라면 먹을 땐 진지하게. 웃으면 사레든다. (8) | 2025.05.17 |
| 11부) 마지막회– 되살아난 DNA, 되돌아온 사람 (51) | 2025.05.15 |
| (10부) – 마지막 금고, 그리고 그녀가 죽인 사람 (0) | 2025.05.15 |
| (9부) – 누구의 삶을 살 것인가 (0) | 2025.05.14 |