| 일 | 월 | 화 | 수 | 목 | 금 | 토 |
|---|---|---|---|---|---|---|
| 1 | 2 | 3 | 4 | 5 | ||
| 6 | 7 | 8 | 9 | 10 | 11 | 12 |
| 13 | 14 | 15 | 16 | 17 | 18 | 19 |
| 20 | 21 | 22 | 23 | 24 | 25 | 26 |
| 27 | 28 | 29 | 30 |
Tags
- 주방정리
- 주방살림
- 칸막이정리대
- 주방가전
- 살림수첩
- 살림템
- 주방위생
- 세탁살림
- 주부일상
- 냉방보조
- 무선창문청소기
- 재사용제습제
- 주방수납
- 주방물기
- 여름살림
- 세제수납
- 의류살림
- 현관살림
- 설거지정리
- 식재료소분
- 손목보호
- 요리동선
- 주부꿀팁
- 세탁실정리
- 허리부담줄이기
- 바닥청소
- 건조기양모볼
- 주부살림
- 아침살림
- 장롱관리
Archives
- Today
- Total
희야네 살림수첩
제목: 황혼의 이중계약 - 6부 - 두 번째 계약서 본문
728x90
반응형
밤, 은옥의 자택 서재.
은옥은 와인을 홀짝이며 오래된 금고를 열고 있었다. 뻑뻑한 쇳소리와 함께 금고 안에서는 낡은 서류 봉투 하나가 나왔다. ‘양도 계약서’라는 문구가 보였다.
“역시, 네 어머니가 나한테 넘긴 게 이거였지…”
그녀는 조심스럽게 봉투를 꺼내 펼쳤다. 그 안에는 김진우의 이름이 적힌 또 다른 계약서가 들어 있었다.
그 시각, 진우는 자신의 원룸에서 전화를 받고 있었다.
“네. 오늘 의심 시작했어요. 아직 들키진 않았습니다.”
그는 목소리를 낮췄다.
“하지만 은옥 씨… 생각보다 예리해요.”
전화 너머 목소리:
“계획대로 진행해. 두 번째 계약서는 절대 들키면 안 돼.”
진우는 전화를 끊고 거울을 마주봤다. 그 속엔 어딘가 죄책감 섞인 표정이 있었다.
다음 날 아침, 청담동 한 카페.
은옥은 진우를 마주 앉히고 커피잔을 내려놓았다.
“우리, 이중계약 맞지?”
그녀는 조용히 물었다.
진우는 움찔했지만 곧 미소 지었다.
“어떤 계약 말씀이세요?”
은옥은 가방에서 서류를 꺼냈다.
“내가 가진 건 네 어머니가 내민 계약서. 근데 네가 숨긴 건 뭔데?”
진우의 얼굴에서 웃음기가 서서히 사라졌다.
“이제 선택해. 네 진심을 말하든가, 아니면…”
그녀는 시선을 돌리며 차갑게 말했다.
“당장 이 판에서 나가든가.”
728x90
반응형
'📚 이야기 상자(소소취미)' 카테고리의 다른 글
| 《다시, 봄처럼》 첫사랑, 그 봄이 다시 피어나다 (212) | 2025.05.23 |
|---|---|
| 제목: 황혼의 이중계약 - 7부 - (마지막화) 잔혹한 선택 (130) | 2025.05.19 |
| 제목:황혼의 이중계약 - 5부 - 가면 뒤의 얼굴 (0) | 2025.05.19 |
| 제목:황혼의 이중계약 -4부 (0) | 2025.05.19 |
| 제목: 황혼의 이중계약- 3부 (0) | 2025.05.19 |